쇼미더머니 프로듀서 허키시바세키 그는 누구인가?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허키시바세키 그는 누구인가?

KHA 2025 Hukky S...

쇼미더머니12의 화제와 낯선 이름

쇼미더머니 시즌12 프로듀서 라인업이 2025년 7월 21일 티저로 공개되면서 힙합 커뮤니티의 시선이 모였다. 지코·크러쉬, 그레이·로꼬, Lil Moshpit·박재범과 함께 제이통 & 허키 시바세키 팀이 발표되자 “허키 시바세키가 누구냐”는 질문이 급증했다. 시즌11 이후 3년 만의 복귀라는 맥락까지 겹치며, 신선한 조합이 어떤 사운드를 들고 나올지 기대가 커졌다.

허키 시바세키는 누구인가

허키 시바세키는 밴드와 힙합 신을 가로지르는 드러머/프로듀서다. 무대에서는 강력한 타건과 다이내믹한 브레이크로 유명하고, 스튜디오에서는 드럼 기반의 질감을 비트에 녹여내는 접근으로 평가받는다. 라이브 음악의 호흡을 힙합 문법과 결합하는 방식이 특징적이며, 이 교차점에서 장르적 경계를 넓혀왔다.

효도 앤 베이스(Hyodo and BASS)의 드러머

허키 시바세키의 존재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무대는 파워 트리오 밴드 ‘효도 앤 베이스’다. 기타, 베이스, 드럼의 최소 편성으로 거친 질감과 묵직한 그루브를 밀어붙이며, 작은 클럽부터 페스티벌까지 무대 규모와 관계없이 일관된 에너지를 구현해왔다. 1집–라이브–2집으로 이어지는 디스코그래피는 스튜디오와 무대의 긴장을 오가며 사운드를 확장해 온 기록이다.

힙합과의 접점: 무대와 레코딩

그는 힙합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세션과 레코딩에도 깊게 관여해왔다. 드럼 셋을 기반으로 한 리듬 설계, 킥·스네어의 어택과 룸 앰비언스 조절, 타이트한 하이햇 워크 등은 샘플 중심의 비트가 주는 ‘정답’과 다른 질감을 만든다. 결과적으로 래퍼의 호흡과 라이브 밴드의 질감이 교차하는 순간을 만들어 내며, 무대와 음반에서 모두 존재감을 남겼다.

B-Free와의 합작: ‘Odyssey.1’의 의미

2024년에는 B-Free와 합작 프로젝트 ‘Free Hukky Shibaseki & the God Sun Symphony Group: Odyssey.1’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사회적·정서적 주제를 직조하는 랩 위에, 드럼·기타·베이스의 유기적 편성을 결합해 서사성을 강화했다. 허키 시바세키는 단순 연주자를 넘어 프로덕션의 방향을 잡는 역할까지 수행하며, “라이브 질감의 힙합”이라는 자신의 영역을 또렷이 확장했다.

쇼미더머니12에서 기대할 포인트

제이통과의 조합은 랩의 직설성과 타격감 있는 드럼 그루브가 만나는 구도를 예고한다. 팀 배틀·세이브 라운드·라이브 무대 등 변수가 많은 프로그램 특성상, 허키 시바세키의 현장 조정 능력(템포, 브레이크, 드랍 설계)은 참가자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보컬라이징이 강한 래퍼에게는 유기적인 밴드 호흡을, 플로우가 촘촘한 래퍼에게는 프레이징을 살리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디스코그래피(YouTube 링크 포함)

• Hyodo and BASS – 1집 (2021) Full Album
• Hyodo and BASS – LIVE! (2022) Full Album
• Hyodo and BASS – 2집 (2023)
• B-Free & Hukky Shibaseki – Free Hukky Shibaseki & the God Sun Symphony Group: Odyssey.1 (2024)
• 라이브/세션·프로듀스 참여 다수

한 장 요약

허키 시바세키는 밴드 드러머의 다이내믹과 힙합 프로덕션의 구조적 사고를 결합하는 뮤지션이다. 쇼미더머니12에서 그는 래퍼의 호흡과 무대의 순간적인 에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살아 있는 사운드’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낯선 이름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의 무대가 익숙한 공식에 균열을 내며 시즌의 서사를 흔들어 놓을지 지켜볼 만하다.

참고 자료(링크 비표시)

위키백과 ‘Show Me the Money (South Korean TV series)’ 시즌12 항목(프로듀서 팀 언급)
Hyodo and BASS Bandcamp(밴드 소개·앨범 정보)
한국대중음악상 2025 후보 페이지 및 음악 매체 기사(비프리 & 허키 시바세키 프로젝트 관련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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